여름철 많이 먹는 수박, 하지만 수박껍질을 처리하는 방법은 자주 헷갈리는데요.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하는지, 수박껍데기를 일반 쓰레기로 버려도 되는지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1. 수박껍질을 잘라서 버릴 경우
- 수박껍질을 잘게 잘라서 버리는 경우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2. 수박껍질에 수분이 있는 경우
- 음식물에 수분이 남아있다면 음식물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수박껍질은 음식물쓰레기로 처리하면 되겠습니다.
3. 동물 사료로 쓸 수 있는 경우
-쓰레기를 버릴때 음식물로 버려야 하는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는지 헷갈린다면 '동물 사료로 쓸 수 있나'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물이 먹을 수 있다면 음식물 쓰레기, 먹을 수 없으면 일반쓰레기로 구분해 버려야 합니다.
수박껍질 일반쓰레기
1. 수박껍질을 말렸을 경우
- 수박껍질을 바짝 말려 수분이 없는 상태라면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2. 수박을 통째로 버릴 경우
- 단단한 수박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버릴 경우에는 일반 쓰레기로 분류해 버립니다.
과일류 중에서는 복숭아, 감, 밤 등 딱딱한 열매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해 버립니다. 호두 밤 땅콩 도도리 복숭아 감 등 딱딱한 류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파인애플 껍질 처럼 단단한 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뼈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과일 씨나 게, 조개, 소라 등의 단단한 껍질, 계란 껍질 등은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또한 수분이 있는 고구마나 감자, 사과, 바나나, 귤, 키위 등의 음식은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늘 헷갈리는 부분이라 쓰레기를 버릴때마다 망설여졌다면 수분이 있는지 없는지 생각해보시고, 딱딱한것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처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박을 잘라서 버리거나 수분이 남아 있다면 음식물쓰레기, 통째로 버리거나 수분 없이 껍질을 말렸다면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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